아이폰 개인 정보 보호 알아 보기
핸드폰에는 수 많은 개인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. 혹시 사용 하면서 내 정보가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은 아닐까 걱정 해 보신 적 있습니까? 아주 잠깐 생각 해 보더라도 연락처, 사진, 위치 정보 등이 생각 납니다.
한국 소비자원이 발표 한 "빅데이터 시대 소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관한 연구"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앱 사용자 81.7%, 음식점 추천 앱 사용자 78.1%, 건강 관리 앱 사용자 75.5%가 정보 유출이 될 것을 우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.
이렇게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으면서도 앱을 사용 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입니다. 그렇다면 꼭 필요 한 부분은 공개 하되 불필요한 정보 유출을 막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?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아이폰에는 "개인 정보 보호" 라는 옵션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. 해당 기능에 대해 살펴 보고 설정 방법을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아이폰 홈 화면에서 "설정"을 터치 합니다.
"개인 정보 보호"를 터치 합니다.
"위치 서비스"를 터치 합니다.
"위치 서비스" 전체를 On Off 할 수 있는 옵션 입니다. 기본은 On 되어 있으며, On 되어 있을 경우 모든 App에 필요에 따라 아이폰의 위치를 노출 하게 됩니다.
"나의 위치 공유" 를 터치 합니다.
"나의 위치 공유"를 On Off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. 이 옵션을 On 할 경우 메시지 앱과 나의 친구 찾기 앱에서 가족 및 친구와 사용자의 위치를 공유 할 수 있습니다.예를 들어 페이스북의 메신져 기능 중 친구와의 거리 정보 제공용 이랄 수 있겠습니다. 기본은 Off 입니다.
"다음에서" 옵션에서는 본인이 소유 한 애플 모바일 기기 즉 iPad 나 다른 iPhone 등의 설정에 따른 기기에서 위치를 제공 하는 옵션 입니다.
위치 서비스 창으로 돌아 와서 "나침반" 을 터치 해 보시기 바랍니다.
위치 접근을 허용 하지 않거나 앱을 사용 하는 동안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. 저는 거의 "앱을 사용 하는 동안"으로 설정 합니다. 이렇게 하면 앱을 사용 하는 동안 위치 사용을 할 수 있고 또 앱을 사용 하지 않을 때는 위치 제공을 하지 않음으로 내 위치를 필요에 따라 노출 할 수 있고 위치 제공 시 사용 되는 배터리 소모도 줄일 수 있기 때문 입니다.
위치 서비스 설정 창에 표시 된 App들은 모두 동일 한 설정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.
다시 "개인 정보 보호" 창으로 돌아 와서 "연락처"를 터치 해 보겠습니다.
App 마다 연락처를 제공 On Off 를 할 수 있습니다. 이처럼 "개인 정보 보호" 창에 있는 기능들은 필요로 하는 App에 대하여 App 별로 정보 제공을 On Off 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. 여러분도 필요에 따라 기능을 On Off 하시어 불필요 한 정보가 제공 되지 않도록 하고 배터리 소모도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.
해당 포스팅이 유용 했기를 바라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사용 된 기기 : iPhone6S Plus / Version : IOS 12.1.3(16D3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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